티몬 위메프 여행상품 미정산, 소비자와 여행사 피해 속출 > 경제

1.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여행업계 피해 천억 원 이상 추산.
2. 여행상품 결제 후 정산이 지연돼 고가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피해 우려.
3. 여행사와 PG사 간 환불 책임 논란으로 소비자 환불 절차 마비.

[설명]
티몬과 위메프가 미정산 사태로 여행상품 구매 소비자와 여행사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여행업계는 현재까지 확정된 미정산 집계 금액 2,300억 원 가운데 천억 원이 넘는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고가의 여행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정산 지연으로 큰 피해를 보일 수 있으며, 환불 절차가 마비 상태에 놓여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여행업계는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다.

[용어 해설]
1. 미정산 사태: 판매나 거래된 상품에 대한 대금 정산이 이뤄지지 않는 사태.
2. PG사: Payment Gateway 사업자로, 전자상거래 사이트 등에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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