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서 불난 벤츠 전기차, 중국 파라시스 배터리 탑재 확인 > 경제

1.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난 벤츠 EQE 전기차 배터리는 중국 파라시스 에너지의 제품이었음. 2. CATL의 제품도 같이 탑재돼 있었지만, 사고 차량에는 파라시스 제품이 확인됨. 3. 파라시스는 2020년 벤츠의 지분을 3% 인수하며 공동 개발에 참여했고, 전기차에 NCM 타입 배터리를 사용.
[설명] 인천 아파트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 사건에서 중국 파라시스 배터리의 탑재가 확인되었습니다. 벤츠 EQE 차량은 CATL과 파라시스의 배터리를 함께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고에서는 파라시스 제품이 화재의 원인이었습니다. 파라시스는 벤츠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속된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리콜 사례도 있었던 만큼 안전성 측면에서 주목받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용어 해설] NCM 타입 배터리: Nickel-Cobalt-Manganese의 약자로,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 소재로 사용되며 에너지 밀도와 충전 속도 면에서 우수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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