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독일에서 차세대 배터리 라인업 공개 > 경제

1. 삼성SDI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4에 참가, LFP+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라인업을 공개
2. LFP+ 배터리는 기존보다 에너지 밀도를 10% 이상 향상시켜 장거리 운행에 적합
3. 전고체 배터리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도 공개,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계획
4. 삼성SDI 대표이사 최윤호는 공급할 배터리에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갖출 것이라고 밝힘

[설명]
삼성SDI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4에 참가하며, LFP+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배터리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켜 장거리 운행에 적합하며, 전고체 배터리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도 함께 전시했습니다. 이들은 고객과의 협의를 거쳐 상용화 계획이 진행 중이며, 최우선적인 것은 고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삼성SDI 대표이사 최윤호가 강조했습니다.

[용어 해설]
- LFP+ 배터리: 리튬·인산철산(LFP)과 기술이 결합된 배터리로, 에너지 밀도를 높여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배터리
- 전고체 배터리: 액체 전해액 대신 고체 물질을 사용하는 배터리로, 에너지 밀도가 높고 안정성이 좋음
-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둥근 형태의 배터리로, 마이크로 모빌리티용으로도 활용되며 빠른 양산을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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