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비자물가 2.6% 상승…집중호우 영향으로 농산물값 ↑ > 경제

1.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6%, 전년동월比로 4개월 만에 ↑.
2. 농산물 물가 9.0% 상승, 특히 배 가격은 154.6% ↑.
3. 채소류 가격은 집중호우 영향으로 전월보다 6.3% ↑.

[설명]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만에 소폭 확대되어 2.6%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요인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산물값 증가와 유류세 인하폭 축소 등이었으며, 특히 배와 같은 농산물의 물가 상승폭이 크게 늘었습니다. 채소류도 집중호우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의 생활물가 부담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소비자물가: 일반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구매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평균 가격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농산물: 농업에서 생산되는 작물이나 가금류 등의 농산물로 채소, 과일, 곡물 등을 포함합니다.
- 유류세: 성연한 기체로 에너지 및 연료로 활용되는 천연 자원으로, 국가 정책에 의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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