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8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9월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져 > 경제

1.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현행 기준금리를 5.25~5.5%로 유지 결정.
2. 연준은 7월 이후 8회 연속으로 기준금리 동결한 것으로 나타남.
3. 한국과의 금리격차는 2%p 유지되며,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짐.

[설명]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현지시간 31일 열린 회의에서 현행 기준금리를 5.25~5.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7월 이후 8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셈이며, 한국과의 금리격차는 상단 기준 2%로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플레이션 목표치 2%'에 대한 일부 추가 진전이 있었다고 발언함으로써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100%로 예측 중이며, 0.5%p 금리 인하 가능성도 4.5%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연준(Fed) : 미국의 중앙은행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eral Reserve)를 준말로 부르는 용어입니다.
2. 기준금리 : 국가 중앙은행이 통화량 조절, 물가 안정 및 경제 성장을 위해 결정하는 중요한 금리 수준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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