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판매업자 후원수당 현황 발표 > 경제

1. 전체 판매원 중 8명 중 1명만이 3000만원 이상의 후원수당을 받았다.
2. 후원수당을 받은 판매원 중 82%는 연간 50만원 미만을 받았으며, 평균 수당은 큰 격차를 보인다.
3. 매출액의 78%는 상위 10개사가 차지하고 있으며, 방문판매법으로 무리한 후원수당 금지되고 있다.

[설명]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다단계 판매업자 주요 정보에 따르면, 후원수당을 받은 판매원 중 대다수가 소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판매원이 많은 후원수당을 받는 반면, 하위 판매원들은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현상이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매출액의 대부분을 상위 10개사가 독점하고 있어 판매원들 간의 소득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로 인해 방문판매법을 통해 무리한 후원수당을 제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용어 해설]
- 후원수당: 다단계 판매업체가 아래에 있는 구성원에 대해 이익의 일부를 지급하는 제도
- 매출액: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
- 방문판매법: 소비자의 거래보호와 거래의 공정 및 온전성 확보를 위한 법률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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