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사태 확산, 기업회생 신청으로 혼란 > 경제

1. 티몬·위메프(티메프)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함.
2. 티몬·위메프의 현금 고갈로 소비자와 판매자 피해 증가.
3. 정부는 5600억원 유동성 지원책 발표, 구대주주 출국 금지 조치.
4. 티몬·위메프 미정산 규모는 1조원까지 불어날 가능성.
5. 구대표는 재산 매각 등 사태 수습 약속하나 여론은 싸늘.

[설명]
티몬·위메프(티메프) 관련 사태가 확산되면서 양사가 기업회생(법정관리)을 신청했습니다. 현금 부족으로 소비자와 판매자의 피해가 증가하고, 정부는 미정산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5600억원의 긴급 유동성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티몬을 소유한 큐텐의 대주주인 구영배 대표 등에게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대표의 사태 수습 약속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여전히 차가운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기업회생(법정관리) : 기업이 도산 직전에 법원의 관리를 받아 경영을 정상화하거나 채권자와의 합의 등을 통해 재건할 수 있는 절차.
미정산 : 정산되지 않은 금액이나 사안을 가리키는 용어.
유동성 지원책 : 기업이나 경제 주체가 단기의 부채를 감당하거나 현금을 조달하기 위해 받는 지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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