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정유 부문 적자…윤활 부문 호실적 발표 > 경제

1. 에쓰오일, 2분기 정유 부문 매출 7조4514억원, 영업손실 950억원 기록.
2. 정제마진 약세는 미국 휘발유 수요 부진 등 영향.
3.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1조3085억원, 영업이익 1099억원을 기록.
4. 윤활 부문도 매출 8109억원, 영업이익 1458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 발표.

[설명] 에쓰오일은 2분기 정유 부문에서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 휘발유 수요 부진과 해상운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정제마진이 약세를 보인 결과입니다. 반면, 석유화학과 윤활 부문에서는 견조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석유화학 부문은 아로마틱 계열의 수요 증가와 생산설비 보수 등으로 이익을 올렸고, 윤활 부문도 정기보수와 제품 수요 증가로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앞으로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정제마진: 석유제품의 가격에서 정제 비용 등을 뺀 가격
- 호실적: 좋은 실적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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