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분기 영업이익 341.2% 증가, 정제마진 하락에도 견조한 실적 기록 > 경제

1. S-OIL은 2분기 영업이익이 341.2% 증가한 1606억원으로 발표했다.
2. 매출은 9조5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상승했으며, 정제마진 하락으로 정유 부문은 적자를 기록했다.
3. 석유화학 부문과 윤활 부문은 각각 1조3085억원과 81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정기보수와 수요 호조로 견조한 성적을 보였다.
4. 업계는 3분기에는 정제마진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설명]
S-OIL이 2분기 영업이익이 341.2% 증가한 1606억원을 달성하며 매출은 9조5708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정제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 및 윤활 부문에서 견조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정유 부문은 환율 상승과 정제마진 하락으로 영업손실을 냈지만, 다른 부문들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여름 성수기와 이동용 연료 수요 증가로 3분기에는 석유화학과 윤활 부문에서도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어 해설]
- 정제마진: 석유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원유를 정제하여 생산되는 제품의 가격과 거래비용 간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 석유화학: 석유를 원료로 활용하여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산업을 말합니다.
- 윤활 부문: 엔진 등의 부품 간 마찰을 감소시키고 부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윤활유와 관련된 부문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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