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예적금 금리 인하 전례 없이 이어져 > 경제

1.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권이 예·적금 기본금리를 인하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2. 하나은행, SC제일은행, 토스뱅크 등이 수신상품 금리를 일제히 낮추고 있다.
3. NH농협, 우리은행, BNK부산은행 등도 금리 인하 조치에 따라 예적금 상품을 조정 중이다.

[설명]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권이 연이어 예·적금 금리를 인하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은행은 수신상품 11종에 대한 기본금리를 0.05~0.25%포인트 인하했고, SC제일은행과 토스뱅크도 수신상품 금리를 낮추는 등 다수의 은행이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NH농협, 우리은행, BNK부산은행 등도 예적금 상품을 조정하는 중이며, 가계부채 관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는 현재 요지부동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조치에 따라 은행권의 이익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기준금리: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대한 당좌자금 및 예금리 향상과 기타 통화정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 금리
- 수신상품: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받는 상품으로, 적금, 정기예금 등이 포함됨
- 예적금: 예금과 적금을 합쳐 부르는 용어로, 예금과 적금의 금리 조건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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