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시내 7만2천 호 신규 입주 전망 > 경제

1. 올 하반기 2만3천 호 포함, 내년까지 서울에 7만2천 호 아파트 신규 입주 전망.
2. 올 하반기 입주 예상 물량은 2만2천9백 호, 올해 공급 6천2백 호 감소.
3. 고금리와 공사비 영향으로 청년안심주택 등 사업 1년 지연, 공급 증가 예상.

[설명]
서울시가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서울에 7만2천 호의 아파트가 새로 입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중 올 하반기 입주 예상 물량은 2만2천9백 호로, 이는 전체 공급량에서 6천2백 호 정도가 줄어든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감소는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인해 청년안심주택 등의 사업이 1년 정도 지연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초기 예상치보다 1천 호 정도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어 해설]
1. 고금리: 높은 이자율을 가리키며, 대출이나 예금 등에서 받는 이자율이 높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2. 청년안심주택: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저렴한 분양가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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