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역대 최장\' 34개월 부정적 경기전망 발표 > 경제

1. 내년 1월 경기 전망치 기록으로 국내 기업들의 부정적인 경기 전망이 34개월로 '역대 최장'이다.
2.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월 BSI 전망치가 84.6으로 코로나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3. 제조업과 비제조업 BSI 모두 하락하며 34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
4. 7개 부문 모두 부정적이며, 내수, 수출, 투자, 재고 등에서 낮은 전망이 나타났다.

[설명]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내년도 경기전망을 매우 어둡게 보여 상황이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위기가 본격화된 2020년 초 이후 5년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 경제가 계속해서 위기에 처해 있다. 경제의 살리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경고가 제기되고 있다.

[용어 해설]
- BSI: 종합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는 한국경제인협회(HanKyeong)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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