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일반공모 유상증자 진행...최윤범 회장 지분 경쟁 > 경제

1. 고려아연이 373만2천650주에 대한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나선다.
2. 신주의 20%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된다.
3. 최윤범 회장은 영풍·MBK 연합에 앞서 36.1%로 기업 경영권 경쟁.
4.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하면 최 회장 측이 영풍·MBK 연합을 앞서게 될 전망.
5. 총 모집 주식의 80%에 대해서는 일반공모를 실시하고, 나머지 20%는 우리사주조합에 배정.
6. 고려아연은 지분 경쟁을 위해 전략적인 유상증자를 펼치고 있음.

[설명]
고려아연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구조의 개방성을 강화하고 국민기업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윤범 회장은 영풍·MBK 연합과의 경쟁에서 선두에 나서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상증자가 성공할 경우, 회사의 주식 구조와 소유 분산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또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국가전략산업 분야에 투자하고 채무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민주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용어 해설]
1. 일반공모 유상증자: 기업이 대중에게 신청할 수 있는 증자 방식 중 하나로, 일반 투자자들이 신규 주식을 구매하는 형태.
2. 지분 경쟁: 기업 경영권을 놓고 회사 경영진 또는 주요 주주들 간의 경쟁.
3. 우리사주조합: 주식회사의 주식을 소유한 직원이나 관련자들로 이루어진 공동체.
4. 국민주회사: 국민 전체의 이익을 고려하여 운영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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