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1%대 불과 예상 > 경제

1. 11월 전산업생산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자동차 파업 영향으로 0.4% 감소
2. 건설기성 생산 7개월째 감소, 1997년 이래 최장 기간 감소 기록
3. 소매판매 3개월 만에 증가세, 의복 판매로 인한 일시적 반등
4. 경기침체 지속, 내년 경제성장률 1%대 불과 전망
5. 반도체 생산은 증가, 다른 산업은 자동차와 전자부품 생산 감소

[설명]
한국 경제의 현재 상황에 대한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산업생산이 자동차 파업의 영향으로 3개월 연속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건설기성 생산은 7개월째로 1997년 이래 최장 기간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소매판매는 의복 판매로 인한 일시적 반등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내수와 경기 침체로 경제성장률이 1%대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생산은 상승세를 보이지만, 자동차와 전자부품 생산은 감소하는 등 산업간 격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전산업생산지수: 농림어업을 제외한 산업 부문 전체의 생산의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
- 소매판매: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 또는 판매 업체
- 건설기성: 건설업과 불변의 생산을 합친 용어
- 반도체: 전기 신호를 증폭하거나 처리하기 위한 집적회로 소자
- 내수: 국내 소비자들이 국내에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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