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사고 건수 증가, 보험료 상승 등 주요 이슈 > 경제

1. 전기차 화재사고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 전기차 보험료가 내연기관차에 비해 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전기차의 사고 건당 손해액은 비전기차보다 1.66배 높았다.
4. 전체 자차담보 사고건수에서 전기차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설명]
지난 14일 인천 서구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를 겪었던 차량들의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작년까지 전기차 화재사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보상액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전기차의 확대 보급으로 인해 사고 건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기차의 보험료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체 자차담보 사고건수에서 전기차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용어 해설]
- 자차담보 : 상대 운전자 없이 자동차를 소유·사용·관리하는 동안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자동차에 직접적으로 생긴 손해를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상하는 보험 형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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