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안전성 점검 강화 > 경제

1.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안전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2.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오징어, 조기, 전복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검사한다.
3. 단속반과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현장 방문과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행위를 확인한다.

[설명]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9월 13일까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안전성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단속은 농수산물 판매 시 원산지를 정확히 표기하고, 잔류농약, 중금속 등 안전기준을 지키지 않는 사례를 적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오징어, 조기, 전복부터 육류, 과일류, 나물류, 버섯류까지 다양한 제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와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검사할 예정이다. 단속반과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현장 방문과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반 사례를 신속하게 확인할 것이며, 위반 시 과태료 부과나 형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용어 해설]
- 원산지 표시: 제품이 나온 국가나 지역을 명시하는 것.
- 잔류농약: 작물에 살해, 방제 목적으로 사용된 농약이 일정 기간 이내에 작물이나 식품에 남아있는 것.
- 중금속: 유기체에 유독성을 끼치는 금속 원소.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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