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자산운용사 ETF 의혹 연관 업권까지 확대 조사 > 경제

1.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사 ETF 관련 의혹을 조사 중인데, 연관 업권까지 포함한 조사 대상이 확대되었다.
2. 의혹의 근원인 자산운용사를 시작으로 총 16개 증권사와 주요 은행, 보험사에도 포함되었다.
3. 자산운용사들이 ETF 순자산액을 늘리는 과정에서 금융그룹 계열사의 지원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4. 국회에서 제기된 물량 밀어주기 의혹에서 출발한 조사로, 여전히 결과는 분석 중이다.

[설명]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사 ETF 관련 의혹을 심각하게 여겨,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된 업권까지 포함해 의심 거래 및 협력 여부를 철저히 조사 중이다. 최근 국회에서 물량 밀어주기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된 이번 조사는 총 16개 증권사와 주요 은행, 보험사를 대상으로 자료를 요구하고 분석 중에 있다. 자산운용사들의 운용과정에서 금융그룹 계열사로의 랩어카운트 거래, 수수료 이익 제공, 특정 상품 추천 등이 이뤄졌는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는 향후 밝혀질 예정이며, ETF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한 노력으로도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용어 해설]
1. ETF (상장지수펀드) : 다양한 금융상품을 일정 규모로 모아 투자자에게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
2. 랩어카운트 거래 : 은행이 고객 자산을 도맡아 운영하는 거래 서비스
3. 수수료 이익 : 금융기관이 수수료를 받으면서 발생하는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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