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상반기 청년 및 고령자 등을 위한 임대주택 3704채 공급 확정 > 경제

1. 국토부, 상반기 임대주택 3704채 공급 확정
2. 청년특화주택 5곳(1146채) 및 일자리 연계형 11곳(1808채) 등 선정
3. 서울 대방동 청년특화주택(370채)은 2022년에 입주 예정
4. 세종시 공동캠퍼스 청년특화주택(202채)은 2028년 하반기 입주 목표
5. 고령자복지주택은 충북 괴산군에서 2029년 하반기 입주 예정

[설명]
국토교통부가 상반기에 전국 20곳에 총 3704채의 임대주택 공급을 확정했습니다. 이 중 청년특화주택 5곳(1146채), 일자리 연계형 11곳(1808채), 고령자복지주택 4곳(750채)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주요 임대주택 중 하나인 서울 동작구 대방동 청년특화주택(370채)은 2022년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군부지에 들어서며,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생활권에 위치하고 2029년 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세종시 공동캠퍼스 청년특화주택(202채)은 캠퍼스 기숙사에서 수용이 어려운 청년 2000명을 위한 공급이며, 2028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합니다. 또한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 설계가 적용되어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에게 주거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임대주택: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건설하거나 관리하는 주택으로, 일정 기간 동안 임차 계약을 통해 주거하는 주택
- 청년특화주택: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주택
-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청년, 창업가,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 업무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는 임대주택
- 고령자복지주택: 고령자를 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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