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실적이 역대급! 가계부채 증가로 주목 > 경제

1. 4대 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순익 전망치는 작년 대비 8% 상승해 4조7977억원으로 예상됨.
2.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전 수요 급증으로 대출금리 상승 가속화됨.
3.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주택대출과 가계대출이 증가세를 보임.

[설명]
4대 금융지주(KB국민, 신한, 하나, 우리)의 3분기 실적이 역대급을 기록할 전망이다.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금리를 올린 은행들과 DSR 2단계 전 수요 급증이 실적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시중은행의 대출 잔액도 상승 중이다.

[용어 해설]
- 당기순익: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올린 이익 중에서 세금 등을 제한 순수 이익을 말함.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소득에 비해 부담이 큰 대출이 있는 경우, 대출 상환비율이 올라가면서 부담을 조절하기 위한 지표.
- 주택대출: 주택을 담보로 받아서 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는 것.
- 순이자마진(NIM): 은행 등 금융기관이 대출을 통해 얼마나 이윤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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