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코리아 밸류업 지수 첫 출발 냉담한 시장반응 > 경제

1. 코리아 밸류업 지수 출범 첫날 코스피 하락, 외국인 투자자 6일 연속 순매도
2. 코스피는 35.36포인트(1.34%) 하락, 2600선 밑돌아 3거래일 만에 2500선 회귀
3. 밸류업 지수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 하락,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 지속
4. 코리아 밸류업 지수 첫발 냉담한 모습, 주가 하락 우려 지속되며 부양 효과 제한적
5. 산업재, 정보기술 기업들도 수익률 저조, 외인 순매도 6일째

[설명]
한국거래소의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출범했지만 첫날, 코스피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6일 연속으로 순매도를 이어가며 시장을 냉담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주가는 2600선을 밑돌아 2500선으로 회귀하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이 증시에 미치는 부양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밸류업 지수의 시총 상위 10개 종목 또한 대부분 하락했으며,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세가 6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코리아 밸류업 지수(Korea Value-up Index): 한국거래소에서 발표된 주가지수로,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밸류업 지수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를 포함
- 외국인 투자자: 국외에서 온 자금으로 국내 증권시장에 투자하는 투자자
- 시총 상위 10개 종목: 시가총액 순으로 상위에 위치한 기업들 중 상위 10개 기업
- 순매도: 판매한 주식이 구매한 주식보다 많은 경우를 의미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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