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이종 자회사간 합병 추진…대형 에너지 기업 출범 > 경제

1.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자회사 SK온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이종 자회사 간 합병 추진
2. 17일 이사회에서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 합병 방안 심의 예정
3. SK E&S와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합병 안건도 검토
4. SK온 적자 개선을 위한 계열사 슬림화 및 자금 지원 계획
5.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은 안정적 수익과 성장 기회 보유

[설명]
SK이노배터리의 이종 자회사 간 합병이 추진된다. 이번 합병으로는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이 포함되며, SK E&S와의 합병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K온의 재무구조 개선과 계열사 슬림화가 이뤄지며, 대형 에너지 기업 출범이 예상된다. SK엔텀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용어 해설]
- 이종 자회사: 다른 업종이나 사업 영역을 갖고 있는 자회사들 간의 합병
- CIC: 사내 독립기업(Completely Independent Company)로, 독립된 기업체로 운영되지만 주식 수회사의 형태로 소속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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