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업계와 입점 업체 간 갈등 확산, 해결 모색 어려워 > 경제

1. 정부 주도 상생 협의 속 진전 없어, 배달앱과 입점 업체 요구 불일치
2. 프랜차이즈협, 배달의민족 공정위 신고 예정
3. 배달 메뉴 가격 차등 제도 확대, 이중 가격제 갈등 고조
4. 자율 규제 어려워, 쿠팡이츠 등 경쟁 업체도 이해관계 달라
5. 업계 관계자 "합의에도 어려움 예상"

[설명]
배달앱 업계와 입점 업체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로 진행 중인 상생 협의 회의에서 양측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랜차이즈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배달의민족에 대한 신고를 결정할 예정이며, 배달 메뉴 가격 차등 제도인 이중 가격제 도입으로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자율 규제 방식이 어려워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업계 간 이해관계와 요구 사항의 불일치로 합의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용어 해설]
1. 프랜차이즈협회: 다양한 지역에 연결된 다국적 기업의 브랜드를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하는 단체
2. 공정거래위원회: 시장에서의 공정한 거래와 소비자의 보호를 위해 설치된 정부 기구
3. 이중 가격제: 매장과 배달 가격에 차이를 두는 제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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