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 4호기 건설 허가, 8년 만에 돌아온 원전 > 경제

1. 경북 울진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 건설 허가
2. 원전 안전위원회 결정, 전기 출력 1,400MW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
3. 건설 허가 신청은 8년 만에 이루어짐
4. 한국수력원자력의 건설 허가 신청은 2016년에 이루어지나 정책 변화로 중단

[설명]
오늘,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에 대한 건설 허가가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이뤄졌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전기 출력 1,400MW 용량을 갖는 가압경수로형 원전을 건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에 건설 허가를 신청했으나, 당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중단되었던 프로젝트가 되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가압경수로형 원전: 수소 생성 및 방출을 최소화하고 냉각재가 없어도 원자로 안전을 보장하는 원자로 형태
- 탈원전 정책: 원전 구축을 감축하거나 중단하고 대체 에너지 증가를 목표로 하는 정책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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