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도 인도태평양 경제협력체, 청정경제·공정경제 협정 발효 > 경제

1.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의 청정경제·공정경제 협정이 순차적으로 10월에 발효된다.
2. 미국을 중심으로 14개국이 참여하는 IPEF는 중국의 영향력을 제압하고 경제·통상 질서를 구축하는 목적이다.
3. 청정경제 협정에는 에너지 생산과 탄소 저감 기술, 공정경제 협정에는 부패 방지와 조세 투명성을 포함한다.
4. 회원국들은 2030년까지 1천550억달러의 신규 투자를 약속하며 '그린 블록'으로 투자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5. IPEF의 이번 협정 발효는 인도태평양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정한 경제 질서를 강조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설명]
미국을 중심으로 14개국이 참여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 청정경제·공정경제 협정을 발효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협정에는 각 나라의 에너지 생산과 탄소 저감 기술에 대한 협력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원국들은 2030년까지 약 208조원 상당의 신규 투자를 약속하며, '그린 블록'에서의 투자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정한 경제 질서를 구축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용어 해설]
- IPEF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다자 경제협력체
- 청정경제: 청정 에너지원과 탄소 저감 기술 등을 강화하는 내용
- 공정경제: 부패 방지와 조세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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