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부동산 시장, 서울과 지방 양극화 심화 > 경제

1. 올해 첫 오피스텔 청약에서 신청자 1명만 나타나, 지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나타남.
2. 서울 오피스텔 가격 상승세 반전, 지방은 하락세 지속.
3. 지방부에서는 ‘마피’ 매물과 미분양 증가로 침체가 가속화됨.
4. 오피스텔 공급 부족으로 수요도 감소하고, 서울과 지방 간의 시세 격차 폭이 확대.
5.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계속되고, 수도권 청년층의 과도한 집중으로 지방 시장은 회복 어렵다.

[설명]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에서 신청자 1명만 나타나는 등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는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오피스텔 시세 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서울은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지방은 하락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 부에서는 ‘마피’ 매물과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침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극화 현상은 오피스텔 공급 부족으로 인한 수요 감소와 관련이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되면서 수도권과 지방 간의 시세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마피(Ma-Pi) : 최초 분양 가격보다 내린 가격을 뜻하는 용어로, 부동산 시장에서 부정적으로 사용됨.
2. 미분양 : 분양 후 일정 기간이 지나도 아직 분양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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