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경·공매 처리 속도 저조…1800억원 실적 부진 > 경제

1. 최고경영자 소집 압박...PF 사업장 정리 미완료 CEO 면담 예정
2. 경·공매 대상 PF 사업장 12조원 중 1조9000억원(15.8%) 정리
3. 새마을금고 등 부실 우려 PF 정리율 저조
4. 저축은행들 기대…버티기 전략, 부진 실적 우려
5. 거래 활발 위해 금융당국 역할 강조...환부 도려내기 주장

[설명]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사업장 정리 속도 저조 문제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최고경영자들을 소집하고, 정리 미완료한 CEO들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현재 12조원의 PF 사업장 중 15.8%만이 정리되어 부실 우려가 나타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와 버티기 전략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거래 활발화를 위해 환부 도려내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PF(PF Project Financing)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의 약자로 부동산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을 조달하고 운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 버티기 전략 : 어려운 상황에서 버티며 견디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 환부 도려내기 : 금융 용어로, 시장에서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자산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이윤을 내는 전략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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