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8400억↑, 증시 활황에 가계대출 급증 > 경제

1. 한달간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 5조3,415억 원 급증
2. 주택담보대출 잔액 8,387억 원 증가로 서울 집값 상승 영향
3. 신용대출 1조879억 원 증가로 증시 활황과 빚투 영향
4. 은행 가산금리 인하로 주담대 혼합형 금리 하락

[설명]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 상승과 증시 활황으로 인해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한 달간 5조3,415억 원 증가하며 2021년 7월 이후 최대폭 증가를 기록했고,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도 크게 늘어났다. 이에 은행은 가산금리를 내리고 있지만 시장금리 하락으로 역부족 상황이 지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열기가 지속되는 한 가계대출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용어 해설]
1. 주담대: 주택담보대출의 줄임말.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을 의미.
2. 빚투: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행위.
3. 신용거래융자: 증권사가 개인투자자에게 주식 매수 자금을 빌려주는 서비스.
4. 가산금리: 기준금리에 일정한 금리를 더하여 산정되는 금리.
5. 시장금리: 시중 은행이 서로에게 유동성을 빌려주는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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