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반지하는 침수위험지대 1곳 중 1곳…물막이판 대피 시간 벌어주는 용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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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7-06 00:41 댓글 0본문
1. YTN 데이터랩 조사에 따르면 전국 반지하 33만여 동 중 서울 5곳 중 1곳이 침수위험지대에 있음.
2. 서울시 '50년 빈도의 비' 침수예상도에 의하면 침수예상 지역은 향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
3. 전문가들은 침수된 반지하에 대한 '멸실 계획'과 이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
4. 반지하는 1988년부터 7년간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대부분이 20년 이상의 노후 주택으로 여전히 위험 요인 존재.
5. 서울시는 물막이판 설치를 강조하나 실제로는 대피 시간을 늘려주는 용도뿐이며 근본적인 대책 필요.
[설명]
YTN 데이터랩 조사에 따르면 전국 33만여 동의 반지하 중 서울 5곳 중 1곳이 침수위험지대에 위치해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서울시는 '50년 빈도의 비' 침수예상도에 따라 5곳 중 1곳이 침수예상 지역에 속한다고 예상되며, 이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이 침수 위험에 노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이미 침수된 반지하에 대한 '멸실 계획'을 수립하고 이주 지원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부분이 20년 이상의 노후 주택으로 여전히 위험 요인이 존재하는 반지하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용어 해설]
- 반지하: 지하에 위치한 건물 또는 주택의 일종으로, 저지대에 위치하면서 침수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는 구조물을 가리킵니다.
- 침수예상도: 특정 지역에서의 강우량과 지형 등을 고려하여 발생 가능한 침수 위험을 지도 또는 예보 형태로 제시한 것을 의미합니다.
- 멸실 계획: 이미 침수된 구조물이나 지역에 대한 매듭 해제 및 개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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