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소유 격차, 사상 최대 40배 확대 > 경제

1. 상위 10% 가구의 주택 가액은 12억5천5백만 원, 하위 10%는 3천백만 원.
2. 상위 10% 소유주택 수는 2.37채, 하위 10%는 0.98채.
3. 고가 주택 소유 가구는 소유주택 수도 더 많아져 자산 격차 증가.
4. 평균 주택 자산가액 3억2천백만 원, 가구당 소유 주택 수 1.35채.
5. 가구주 평균 연령 57.3세, 가구원 평균 수 2.55명.

[설명]
지난해 주택 소유 가구의 자산 격차가 최대 40배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상위 10% 가구의 주택 가액이 하위 10%의 40.5배로 급격한 차이를 보였으며, 소유주택 수 또한 상위 가구가 두 배 가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의 자산 양극화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평균 주택 자산가액과 소유 주택 수도 높은 편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통계는 우리 사회의 부의 불평등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짚어주는 결과입니다.

[용어 해설]
- 소유주택 수: 가구가 보유한 주택의 총 수량.
- 자산 격차: 상위와 하위 계층 간의 재산 소유나 경제력의 차이.
- 자산 양극화: 사회나 국가에서 재산이나 부의 분배가 극도로 불균형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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