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MR 산업, 경쟁력 악화 우려 > 경제

1. 한국 SMR 산업이 세계에서 개발 중인 83종 SMR 중 경수로형과 비경수로형의 인허가를 진행한 경험이 없음
2. 비경수로형 SMR은 열효율이 높고 핵연료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음
3. 최수진 의원은 혁신형 SMR 분야에서 한국의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지적
4. 국내에서 해외 SMR 기술을 설계 및 인허가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
5. 한국이 SMR 제작 파운드리 역할을 수행해 경쟁력 확보해야 함

[설명]
한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의 국제경쟁력 악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다양한 종류의 SMR이 개발되는 가운데, 한국은 경수로형과 비경수로형 SMR 관련 인허가를 진행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경수로형 SMR은 열효율이 높고 핵연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혁신형 SMR 분야에서 한국의 부족한 경쟁력을 지적한 최수진 의원은 국내에서 해외 SMR 기술을 설계 및 인허가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한국이 제조 파운드리 역할을 강조하며 경쟁력 확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SMR(Small Modular Reactor) - 소형모듈원자로로, 소형, 이동식 및 모듈식 모델로 제작된 핵발전로
경수로형 원자로 - 물을 사용하여 냉각하는 원자로
비경수로형 원자로 - 물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냉각재를 이용하는 원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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