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차 가처분 판결 내일 예정 > 경제

1.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영풍·MBK 연합과 고려아연 간 갈등
2. 영풍·MBK 연합이 신청한 2차 가처분 결과 내일 예정
3. 영풍·MBK 연합은 자사주 매입을 '배임'으로 규정
4. 고려아연 주가 70만 원대로 상승 후 83만 원까지 올라
5. 법원 판결에 따라 주가 변동 가능성 예상

[설명]
고려아연의 경영권 인수를 놓고 벌어지고 있는 분쟁에서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고려아연 현 경영진 사이에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재계에 따르면, 2차 가처분 결과가 내일(21일) 발표될 예정이며, 가처분 심문에서 양측은 각각 자사주 매입을 '배임'과 '적대적 인수 및 합병(M&A) 방어'로 규정하여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영권 분쟁으로 고려아연 주가가 상승했으며, 판결에 따라 주가가 크게 변동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 가처분: 법정에서 임시로 내린 판결로, 어떠한 행동을 즉각 중단하거나 특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것
- 자사주 매입: 기업이 자기가 가진 주식을 다시 구입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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