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190마리 사육돼지 전멸 > 경제

1. 경북 안동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190여마리 돼지 폐사.
2. 올해 5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난 6월 이후 17일 만에 추가 발생.
3. 중수본, 현장에 방역팀 파견해 돼지 출입 통제하고 돼지 살처분.
4. 안동시 및 인접 6개 시군 일시이동중지 명령 발령, 방역대내 돼지농장 검사 실시.
5. 발생농장 도축장 돼지 검사 계획, 방역시설 미흡·수칙 미준수 확인.

[설명]
경북 안동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도입 후 17일 만에 발생한 이번 사례에서는 190여마리의 돼지가 확진되어 전멸했습니다. 중수본은 현장에 방역팀을 파견하고 돼지 출입을 통제하며 돼지를 살처분하였습니다. 이에 안동시 및 인접 지역에는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고 돼지농장 검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발생농장의 방역시설 미흡과 방역 수칙 미준수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용어 해설]
- 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에게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감염돼지가 발병하면 사망률이 높아집니다.
- 중수본: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준말로, 재난 상황 발생 시 참모들이 모여 빠른 대처를 위해 설치되는 기구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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