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한국 제조업전망: 반도체 호황 VS 전통산업 침체 > 경제

1. 대한상공회의소의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 발표에 따르면 반도체는 호황을 유지하지만, 전통산업은 침체가 우려됨.
2. 내수 기업의 부정적 전망과 전통 제조업의 침체가 체감 경기를 10포인트 하락시켰으며, 자동차와 철강 등 7개 산업은 하반기에 감소 전망.
3. 반도체는 AI 확산과 IT 경기 회복으로 3분기 전망치를 상회한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상반기 영업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

[설명]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에 따르면 반도체는 호황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통 제조업은 침체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수 기업의 부정적 전망과 전통 제조업의 침체로 인해 3분기 제조업 체감 경기가 10포인트 하락하여 89로 집계됐으며, 전체적으로 악화되는 경기전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철강 등 7개 주요 산업은 하반기에 내수 감소가 예상되어 경기 둔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반도체는 AI 확산과 IT 경기 회복으로 3분기 전망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기업들은 상반기 영업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어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하는 제조업의 경기를 평가하는 지수로, 일정 기간 동안의 업황을 예측하고 파악하는데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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