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임금 협상 결렬…시일 소모 예상 > 경제

1. 삼성전자 노사가 3차례 조정회의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임금 협상 결렬
2. 지난 27일 세종 중앙노동위원회에서 12시간 이상 회의한 결과 잠정 합의에 이르지 못함
3.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정한 삼성전자와 노사협의회, 노조측은 6.5% 요구

[설명]
올해 초부터 이어온 삼성전자의 임금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3차례의 조정회의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임금협상 타결이 미뤄질 전망입니다. 지난 27일 세종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3차 사후조정회의에서 노사는 12시간 이상의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잠정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정한 삼성전자와 노사협의회, 노조측은 6.5%의 임금인상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임금협상 : 기업과 노동조합 등이 임금 조정과 관련된 사안을 협의하는 과정
- 잠정 합의 : 일시적으로 동의하지만 최종적인 합의로 이어지지 않은 상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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