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은행권 주택대출 금리 7개월 연속 하락 > 경제

1. 예금은행 대출금리 4.78%, 가계대출 금리 4.49%로 상승
2.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개월 연속 하락으로 최저 수준
3. 주담대 금리는 3.91%로 7개월째 하락세, 고정금리 대출 비중 하락
4. 기업대출 금리는 4.90%로 상승,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중기기업보다 낮아져 격차 축소

[설명]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 대출금리가 4.78%, 가계대출 금리가 4.49%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개월 연속으로 하락하여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주담대 금리는 3.91%로 7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기업대출과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상승하며 중소기업 대출 금리가 중기기업 대출 금리보다 낮아져 격차가 줄어든 점이 관측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가중평균금리: 금융기관들의 대출금리를 가중평균하여 나타낸 금리
- 주담대: 주택담보대출을 줄인 말
- 고정금리 대출: 이자율이 대출 기간 동안 변하지 않는 대출
- 변동금리 대출: 이자율이 변동할 수 있는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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