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통합계좌 시스템, 글로벌 투자자들 맞이한 새 지평 > 경제

1.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국채통합계좌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국채 투자를 더욱 편리하게 할 것으로 전망됨.
2. 외국인 투자자들이 개별적으로 계좌를 개설하지 않고 국제예탁결제기구를 통해 한국 국채에 직접 투자 가능.
3. 국내외 금융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오픈 기념식 개최.
4.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위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접근성 개선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됨.

[설명]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국채통합계좌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한국 국채 투자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보관기관을 선임하거나 개별적으로 계좌를 개설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국제예탁결제기구를 통해 한국 국채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국채의 유동성과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상목 부총리 등이 참석한 이 기념식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위한 투자자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1.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를 통해 간편하게 한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계좌 제도.
2. 세계국채지수(WGBI): 전 세계의 주요 국가의 정부 채권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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