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직원 5년간 밀수입 119건…의류·가방 주요 품목 > 경제

1. 최근 5년간 항공사 직원의 밀수입이 총 119건으로 발견됨.
2. 밀수 품목 중에서는 의류·가방이 가장 많았으며, 금액으로는 가방이 1억4100만원으로 최다.
3.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8억600만원에 이르는 밀수 사례 발생.

[설명]
한국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항공사 직원들의 밀수입 건수가 119건으로 확인됐다. 주로 의류·가방 등이 밀수 품목으로 나타났으며, 적발 금액은 38억600만원에 이른다. 밀수입은 불법품을 국내로 반입하려는 행위로, 관세청의 엄격한 단속이 필요하다.

[용어 해설]
- 밀수입: 관세를 피해 불법으로 상품을 반입하는 행위
- 기획재정위원회: 국회의 한 상임위원회로, 정부의 기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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