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10MW급 국산화 국책과제 착수 > 경제

1.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화 국책과제에 참여하며 10MW급 풍력발전기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2. 참여 기업들은 부품 국산화율을 70%로 확대하고, 2027년 이후 해상풍력 실증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3. 두산에너빌리티는 10MW급 풍력발전기 설계부터 자동화 장비 개발까지 총괄하며 500억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설명]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형 초대형 풍력발전시스템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R&D 프로젝트로, 국내 저풍속에서도 효율적으로 발전 가능한 10MW급 풍력발전기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를 위해 관련 기업들과 협력하여 부품 국산화율을 높이고 해상풍력 시스템을 실증할 예정이며, 국내 해상풍력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서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국산화 국책과제: 정부가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과제
2. 10MW급 풍력발전기: 10메가와트 규모의 풍력발전기로, 저풍속에서도 높은 효율로 발전할 수 있는 기술
3. 부품 국산화율: 풍력발전기 부품 중 국내 생산 비율
4. 해상풍력 시스템: 바다 위에 설치하는 풍력발전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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