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허가, 원안위가 의결 > 경제

1. 한국수력원자력 제공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을 허가.
2. 건설 재개로 전국 원전 수는 30개로 늘어나며, 신한울 3호기는 2031년, 4호기는 2032년부터 상업운전 예정.
3. 국내에 총 30기 원전 가동 시 국내 최초로 신규 원전 건설 허가된 지 8년3개월만.
4. 정부는 2029년까지 수명연장 절차 중이며, 산업부는 소형모듈원전 1기 추가 건설 예정.
5. 시민단체는 원전 안전 우려 표명.

[설명]
원안위가 울진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허가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전국 원전 수는 총 30개로 늘어나게 되며, 신한울 3·4호기는 각각 2031년과 2032년에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현재 수명연장 절차를 진행 중이며, 소형모듈원전 1기 추가 건설 계획도 밝혔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원전 안전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용어 해설]
1. APR1400: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은 신한울 원전 3·4호기에 사용되는 원전 기술로, 전기출력 1400㎿ 용량을 갖추고 있다.
2. 수명연장 절차: 원전 운영 중인 원전의 운영기한이 끝나면 운전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
3. 소형모듈원전(SMR): 규모가 작은 모듈형으로 설계된 원전으로, 지역적인 에너지 수요에 맞게 유연하게 구축 가능한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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