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민금융 상품플랫폼 '잇다' 운영, 복합지원 방안 발표 > 경제

1. 이달 말부터 '잇다'에서 서민금융상품 조회 및 대출 가능
2. '잇다'는 72개 상품 중 선택하여 대출 신청 가능
3. 보증서 발급 및 대출 가능한 금융회사 확인 서비스 제공
4. 고용-복지 연계 상담과 채무조정 비대면 지원
5. 불법 사금융 피해 방지 및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제공 예정

[설명]
금융위원회 등이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는 서민금융상품 종합플랫폼 '잇다'가 운영을 시작하며, 사용자들은 한 번에 72개의 서민금융상품을 조회하고 대출 신청할 수 있다. '잇다'는 사용자에게 보증서를 제공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융회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용-복지 상담과 채무조정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정책 서민금융상품 이용자의 연체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여 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고 신용·부채관리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용어 해설]
- 서민금융상품: 소득이 낮거나 금융서비스에 약점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금융 상품
- 복합지원 방안: 여러 분야의 지원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지원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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