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환불 공방, 고객들 분쟁조정 신청 6천 건 돌파 > 경제

1. 티몬&위메프 여행상품 환불 미진행으로 피해 고객들의 집단 분쟁조정 신청 6천 건 돌파.
2. 카드사는 일반상품 3만여 건에 대해서는 환불 처리 진행, 여행상품은 논란 속에 미진행.
3. 결제 과정 상 여행사→PG사→카드사→소비자 순으로 진행되며, 환불 책임 관련 공방 지속 중.

[설명]
티몬&위메프에서 환불을 받지 못한 여행 고객들이 소비자원을 통해 집단 분쟁조정 신청을 하면서 6천 건을 돌파했습니다. 결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도 현재까지 일반상품은 환불 처리가 이뤄졌지만, 여행상품에 대한 환불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결제 과정과 관련하여 PG사와 카드사, 여행사, 소비자 간의 관련성과 책임 분담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집단 분쟁조정: 대량의 소비자들이 동일한 사안에 대한 분쟁 해결을 위해 한꺼번에 조정을 신청하는 과정.
- PG사: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로, 실시간 결제와 결제 대금 보호를 담당하는 기업.
- 환불 책임 소재: 환불 과정에서의 책임의 위치 혹은 분담 방법을 나타내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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