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IPO 연기 결정, 주관사의 희망공모가 하단 조정 요청 > 경제

1. 케이뱅크가 부진한 수요예측으로 상장을 내년으로 연기한다.
2. NH투자증권과 KB증권은 최종공모가를 하단으로 조정하는 안을 요청했다.
3. 케이뱅크는 상장 철회가 아니라고 강조했으며 내년 초 재도전을 준비 중이다.

[설명]
케이뱅크는 올해 공모주 최대어로 꼽히던 기업으로 예상됐던 IPO를 내년으로 연기했습니다. 이유는 수요예측이 부진해 총 공모주식인 8200만주에 대한 충분한 투자 수요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KB증권은 최종공모가를 하단으로 조정하는 안을 요청했고, 케이뱅크는 이를 수용했습니다. 케이뱅크는 내년 초에 다시 상장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장 과정을 통해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 IPO: 기업의 주식을 유통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수요예측: 투자자가 해당 기업의 주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예측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 공모주식: 회사가 공모하는 총 주식의 양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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