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출생아 수 깜짝 반등, 혼인 증가 영향 분석 > 경제

1. 올해 4월 국내 출생아 수가 19개월 만에 2.8% 증가한 1만9049명으로 반등.
2. 2022년 8월부터 혼인 건수 증가 추세로 첫째 자녀 출생 효과 시작.
3. 4월 혼인 건수 전년 대비 24.6% 증가, 역대 4월 중 가장 높은 증가율.
4. 전문가는 올해 출생아 수 증가세가 유지될 가능성 있으나 상반기부터 복합적인 요인을 고려해야 함.

[설명]
2024년 4월 국내 출생아 수가 19개월 만에 깜짝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반등의 배경으로 2022년 8월부터 증가 추세를 보인 혼인 효과를 꼽고 있습니다. 혼인 후 첫째 자녀 출생까지의 시간이 평균 2년이 걸리는데, 이로 인해 2년 전부터 증가한 혼인 건수가 이제 자녀 출생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혼인 건수 역시 24.6% 증가하여, 출생아 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나, 상반기부터는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출생아 수: 특정 기간(월, 분기, 연도 등) 동안 태어난 아기의 수를 나타내는 지표.
- 혼인 건수: 특정 기간 내에 체결된 결혼식의 수를 의미하며, 출생아 수와 연관이 있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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