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업경기조사, 넉달째 개선세 > 경제

1. 한은 기업경기조사 결과, 6월 기업심리지수 95.7로 전달보다 2.8포인트 상승.
2. 제조업 및 비제조업 모두 호전세, 자금사정과 업황이 개선됨.
3. 제조업은 반도체와 화장품 업종이 긍정적 영향을 미침.

[설명]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심리지수인 CBSI가 95.7로 전달보다 2.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넉달째 상승한 수치로, 전반적으로 기업들의 경기 개선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에서 자금사정과 업황이 호전됨에 따라 전망이 긍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제조업은 반도체와 화장품 업종의 긍정적 영향을 받았으며, 비제조업도 도소매업, 부동산업, 건설업 등에서 호전세를 보였습니다.

[용어 해설]
1. 기업심리지수(CBSI) : 기업들이 업황, 생산, 매출, 채산성, 재고, 자금사정 등을 평가하여 산출한 지표로, 100을 기준선으로 하여 긍정적 또는 비관적 응답을 반영합니다.
2. 비제조업 : 제조업을 제외한 모든 산업 부문을 의미하며, 도소매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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