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ATF 국제기준 이행 최고 등급으로 상향조정 > 경제

1. 한국의 국제기준 이행평가 등급이 최고 등급으로 상향 조정됨.
2. 한국은 전 세계에서 모범국으로 공인 받음.
3. FATF는 한국의 자금세탁방지체계 강화를 인정함.
4. 북한은 14년 연속 자금세탁·테러자금 조달 위험이 큰 국가로 지정됨.

[설명]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총회에서 한국의 국제기준 이행평가(상호평가) 등급이 최고 등급으로 상향조정되었습니다. 한국이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2001년 자금세탁방지체계 도입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FATF는 한국의 자금세탁방지체계가 선진국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한국의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은 14년 연속으로 자금세탁·테러자금 조달 위험이 큰 국가로 지정되었는데, FATF는 북한의 대응조치가 미흡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FATF: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inancial Action Task Force)로,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기준을 마련하고 평가하는 기구입니다.
- 자금세탁: 범죄나 불법 활동에서 얻은 돈을 합법적인 자금처럼 보이도록 하는 행위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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