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유럽연합(EC) 최종 승인 임박 > 경제

1. 유럽연합(EC)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을 내달 초 예정.
2. EC, 대한항공의 티웨이항공 4개 노선 운항 안전성 확인 중.
3. 티웨이항공, 유럽 4개 노선 이관 완료.
4. EC,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인수 검토 중.
5. 대한항공, 미주 노선 독과점 해소 조치 이행.

[설명]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이뤄지기 위해선 유럽연합(EC)의 최종 승인이 중요한데, 이는 내달 초 예정되고 있다. EC는 대한항공의 티웨이항공에 이관된 유럽 여객 4개 노선 운항 안전성을 확인하고,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인수에 대한 평가도 진행 중이다. 미국 법무부(DOJ)의 심사도 있으나, 우려되는 독과점 문제에 대한 조치를 대한항공이 이행하면 승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어 해설]
1. EC: 유럽연합(European Commission)의 준말로, 유럽 연합의 법률 제정 및 경제정책 수립, EU 회원국 간 분쟁 조정 등을 담당한다.
2. 미주 노선 독과점: 대한항공의 미주 노선이 독점적인 지위에 있는 상태로, 공정한 시장 경쟁을 위해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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