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픽업 시장 진출...타스만 판매 목표 8만~10만대로 > 경제

1. 기아 송호성 사장, 픽업 '타스만'의 판매 목표를 8만~10만대로 설정.
2. 미국 진출 계획 없지만 미드 사이즈 픽업으로 경험 쌓고 미국 시장 스터디할 예정.
3. 호주와 중동을 메인 시장으로 설정하고 타스만은 SUV와 경쟁할 가격대로 배치할 예정.

[설명]
기아 자동차의 송호성 사장은 사우디 제다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픽업 '타스만'의 판매 목표를 8만~10만대로 설정했습니다. 주요 시장은 미국이 아닌 호주와 중동으로, 미국 진출은 관세와 시장 특성상 어려움이 있지만 미드 사이즈 픽업으로 경험을 쌓고 시장을 분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타스만의 가격은 소비자들이 SUV와 비교해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설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용어 해설]
- 픽업: 오픈카고공간을 가진, 후면에 적재함을 갖춘 자동차 유형.
- SUV: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으로 높은 안전성과 고성능을 가진 자동차.
- 미드 사이즈 픽업: 중간 규모의 픽업 트럭으로 크기와 성능이 중간 수준인 차량.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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