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상수지 흑자 기록 경신 > 경제

1. 한국 경상수지, 반도체·IT기기 수출 호조로 6년 9개월 만에 최대 흑자 기록.
2. 지난 6월 122억6000만 달러의 흑자 기록, 역대 세 번째로 큰 흑자 폭 기록.
3.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등 수출 증가로 상품수지 대폭 흑자, 본원소득수지도 기여.
4.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377억3000만 달러로 상당히 큰 규모.

[설명]
한국의 경상수지가 반도체와 IT기기 수출 호조의 영향으로 6년 9개월 만에 월간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6월에는 122억6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여 역대 세 번째로 큰 흑자 폭을 보였습니다.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등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상품수지에서 대폭 흑자를 기록하고, 본원소득수지도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377억3000만 달러로 상당히 큰 규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불확실한 국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경상수지 흑자가 유지될 전망이며, 한은은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경상수지: 국제 거래에서 상품 및 서비스 거래로 인한 자본수지와 금융거래를 제외한 거래 내역을 의미합니다.
본원소득수지: 한 나라의 국민이 다른 국가에서 벌어들인 이자, 임금, 배당 및 세금으로 이루어진 수지를 의미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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