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자사주 대규모 소각 발표 > 경제

1. KB금융지주가 14일 자기주식 998만주를 소각한다.
2. 자사주는 지난해 8월부터 취득한 558만주와 올해 2월부터 취득한 440만주로 구성돼 약 8000억원 소각.
3. 소각 예상 완료일은 다음달 중순으로, 변동성 증시에서 기업 밸류업과 시장 안정화 기대.
4. KB금융은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해 주당 수익지표 개선 및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예정.

[설명]
KB금융지주가 자사주 998만주를 소각하는 발표를 했습니다. 소각 대상은 지난해 8월부터 취득한 558만주와 올해 2월부터 취득한 440만주로 구성돼 약 8000억원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이번 KB금융의 자사주 소각은 다음달 중순에 완료될 예정이며,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기업 밸류업을 강화하고 시장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KB금융 관계자는 계속된 자사주 매입 소각으로 주당 수익지표인 EPS와 BPS를 개선하고 국가의 경제 상황을 개선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자사주 소각: 기업이 보유한 자기주식을 처분하여 소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밸류업: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전략이나 활동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 EPS, BPS: 주당 순이익(Earnings Per Share), 주당순자산가치( Book Value Per Share)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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