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합병 속도…에어인천과 화물 매각 합의 > 경제

1.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의 핵심 단계로 평가되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에 에어인천과 매각 기본합의서(MA)를 체결한다.
2. 유럽연합(EU)과 미국 경쟁당국 심사가 종결되면 에어인천과 최종 매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3.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두고 통합 작업을 거쳐 단일 브랜드로 운영할 계획이며, 국내 항공업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설명]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위한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에 관한 합의서를 에어인천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유럽연합과 미국 경쟁당국의 심사가 종결되면 에어인천과 최종 매각 계약을 맺게 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향후 2년간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두고 통합 작업을 거칠 계획이며, 국내 항공업계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1. 매각 기본합의서(MA) : 기업의 매각에 관한 합의 및 계약을 기초로 하는 합의서
2. 메가캐리어 : 초대형 항공사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경쟁력을 지니는 항공사를 가리키는 용어
3. LCC : Low-Cost Carrier의 약자로, 저비용 항공사를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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